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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에임하이WF 예선) 세계최초 벨리댄스 배틀의 자부심, 홍대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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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정이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에 2년 연속 진출했다.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더 큰 꿈으로 비상하는 세계 최고의 댄스 배틀대회, '에임하이'가 젊음의 상징 홍대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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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HN 미디어센터에서 '에임하이 월드파이널(Aimhigh World Finals)' 2017 한국 지역예선이 열렸다. (주)가프, JY밸리, TIP 크루 공동주관으로 문화뉴스 MHN이 주최하는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세계 최초 벨리댄스 1:1 배틀을 비롯한 스트릿댄스 1:1 배틀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트릿댄스와 벨리댄스 대회로 성장했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KT&G 상상아트홀에서 결선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역예선은 벨리댄스 배틀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심사위원 차윤희, 아리, 이민선, 바이러스, 윤서아의 '저지 쇼'로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한국 지역예선은 출발했다. 한편, 이번 예선은 벨리댄서 3명, 스트릿댄서 2명을 심사위원으로 배치했는데, 이는 아직 배틀에 익숙하지 않은 벨리 분야의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 홍유민이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결선에 첫 진출했다.

이번 예선은 1위와 14위, 2위와 13위, 3위와 12위, 4위와 11위, 5위와 10위, 6위와 9위, 7위와 8위의 1:1 대결 승자 7명을 선발한 후, 나머지 아쉽게 패한 선수 중 심사위원이 뽑은 4명이 4강전 토너먼트에 출전해 승자 1명을 선발해 총 8명의 한국 대표를 추려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 16강 진출자인 이유정과 손다희의 맞대결로 1경기가 시작됐고, 첫 만장일치 승인 5:0으로 이유정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유정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다양한 도구를 많이 접해보고, 또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보며 틈날 때마다 연습했다"면서, "작년 대회 때도 진출을 생각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진출하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2경기는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 8강 진출자인 신지수와 지난해 예선 무대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한 홍유민의 맞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3:2로 홍유민이 승리했다. 중학교 1학년생으로 최연소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무대에 오른 홍유민은 "이번 에임하이 출전을 위해 사람들의 기술을 따라 하며 연습하고, 힘든 부분은 학원에 다니며 배우고 복습했다"고 말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 이성미가 2년 만에 에임하이에 출전해 첫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3경기에서는 아직 결선 무대에 오른 바 없는 이성미와 임다빈의 맞대결이 열렸고, 3:1(1명 판정무효)로 이성미가 첫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성미는 "2년 만에 스승님의 권유로 갑작스럽게 나오게 됐다"면서, "대회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체념하고 나오게 되니 오히려 긴장을 덜 했던 것 같다. 2015년보다 대회 진행이 원활해지고, 선수들 실력도 향상된 것을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4경기에서는 2015년, 2016년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결선 진출자인 '청일점' 정태은이 이경원을 상대로 5:0 만장일치 승리를 거두며, 첫 3회 연속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결선 진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정태은은 이전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을 떠올리며, "계속 마지막에 뽑히다 보니 대진운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대진운이 좋게 나와 계속해서 결승까지 진출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 정태은이 3년 연속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에 출전하는 첫 한국 선수가 됐다.

5경기에서는 지난해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16강 진출자인 김수민이 김다솜을 상대로 3:2로 이기며, 2회 연속 결선에 올랐다. 김수민은 "결선에 올라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년엔 매우 실력이 좋은 선수를 만나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었는데, 이번 예선에서도 결선 진출권을 따낸 만큼, 우승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수민이 2년 연속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에 진출했다.

6경기는 2015년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8강 진출자인 박태희가 박민지를 5:0으로 이기며, 2년 만에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희는 "작년에 나오지 않게 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상대편과 재밌게 즐긴 것 같아서 좋았다. 결승에서도 재밌게 즐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라운드 도구 사용에서 지팡이를 선택한 결정에 대해 박태희는 "다른 대회 참가자들이 한 분도 지팡이를 선택한 분이 없으셔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 윤수정이 첫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7경기에서는 첫 '에임하이' 무대를 밟은 윤수정과 이다영이 붙으며, 4:1로 윤수정이 승리했다. 윤수정은 "프리댄스 방식은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열심히 연습했고 결선까지 진출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수정은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을 보고 프리댄스 방식 대회에 매력을 느꼈다"라면서, "많이 떨려서 오늘 경기 생각은 잘 나지 않았다. 결선에서 외국 선수와 대결하기 위해 연습에만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결정하기 위한 패자부활전이 뒤이어 열렸다. 4강전에서는 이경원이 임다빈을 3:1(1명 판정무효)로, 신지수가 3:1(1명 판정무효)로 김다솜을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결승에서 신지수가 승리하며 'Top 8'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8강에 오른 바 있는 저력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 신지수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에 올랐다.

신지수는 "처음부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패자부활전 할 때도 기대를 안 했다"라고 입을 연 후, "기회는 또 없다고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임했다"라면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지수는 "최선을 다해서 외국 선수들과의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결선 무대 각오를 전했다.

대회를 주최한 가프의 주진노 대표는 시상식 전 "대회가 진행되기 위해서, 여러 후원사 대표님이 도움을 주셨다"라면서, "파이널에 오른 8명 모두 축하를 드리며, 올해 결승에서는 한국 선수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객석을 메운 관객과 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말을 남겼다. 

▲ 벨리댄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박태희(오른쪽)와 가프 주진노 대표(왼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 주최를 맡은 박지영 JY 벨리 대표는 "벨리댄스는 굉장히 수요도 많고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데, 배틀문화는 처음으로 도입돼서 생소한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 3년째 하고, 자리도 잡혀면서 많은 프리댄스 대회들이 생겨날 거 같다. 이런 대회를 통해 외국 친구도 많이 만나다 보니, 교류도 이뤄져서 많은 발전이 된 거 같다"라고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의 의의를 설명했다. 

에임하이의 오거나이저로 활동하면서, 이날 심사를 맡은 바이러스 심사위원은 "처음 시작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함께 해주시는 주진노 가프 대표님과 박지영 JY 벨리 대표님께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처음에는 벨리댄스에 대해 이해를 못 하셨는데, 한해 한해가 지날수록 이해도도 높아지시고, 음악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테크닉이나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들이 엄청 세련됐다. 댄서의 입장에서도 놀라운 동작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 '에임하이 월드파이널'에 진출한 모든 한국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역시 3년째 에임하이의 MC를 맡은 비보이 제리도 "아무래도 매년 수준 높은 댄서 분들이 참여하는 것 같다. 올해는 특별하게 많은 친구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인상 깊었다"라면서, "특히 홍유민 양, 신지수 양이 굉장히 잘해줬다. 어린 친구들을 비롯해 이성미 양도 2년 만에 와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결선에 진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7'은 TIP 크루, 온빛, 새솔, 세종NT, 태정애프엔씨, GPI, SPI, 세종액터스 스튜디오, 프루티카, 카페 리세, 잔테, 코스트로, 아나크, 연극 '오백에 삼십', 케이브로스가 후원하며,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강남구 KT&G 상상아트홀에서 한국 선수들과 세계 정상급 벨리, 스트릿 댄서들이 참가하는 본선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스트릿 개인/단체전 본선 참여 문의는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공식 페이스북 채널(aimhighwf)에서 할 수 있다. 

mir@munhwanews.com 사진ⓒ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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